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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꿀벌 마야의 모험

도서명 꿀벌 마야의 모험 출판사 비룡소
저자 발데마르 본젤스 읽은 기간 2시간?

동기 국어책에 (제목만)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책장에서 발견하니 내용이 궁금해서
줄거리 꿀벌(Apis,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벌목 꿀벌과 꿀벌족 꿀벌속) 마야(Maja [마쟈?])가 벌집 밖으로 나간 첫날 그대로 집을 나간 뒤 여러 곤충들을 만나고 2번 죽을 뻔 하고 말벌에게 잡혔다가 탈출해서 꿀벌집에 가서 알리고 꿀벌집을 구함(???)
인상 깊은 내용 곤충들의 묘사
다른 거 다 생각 안 나고(?) 이 곤충들이 나온 삽화가 이상했음.
곤충은 다리가 3쌍(혹시 모를까봐: 개나 소나 돼지는 2쌍, 유밀리페스 페르세포네는 ????쌍, 사람은 2쌍이지만 1쌍만 걷는 데 사용)인데 머리쪽 1쌍은 팔로, 배쪽 1쌍은 다리로, 중간의 1쌍은 가슴에 붙어 있어서 2쌍만 보이는 형태로 표현했는데 곤충은 형태상 2족보행이 불가능하고 저렇게 다리를 쓸거면 중간 다리는 퇴화되서 안 쓴지 오래일 거고 그림이 현실적인 거는 알겠는데 메뚜기는 허공을 딛고 있고...

정말 딱히 인상 깊게 남은 내용이 없다. 그냥 아이디어가 신박하다 수준?
내용과 관계있는 경험 없음
나는 척삭동물문이지 절지동물문이 아니다

......

정말 없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생각 여러 곤충들의 곤충학적 사실을 재미있게 변형해서 재밌다
내 삶에 적용할 부분 잘 모르겠는데...
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 ...꿀벌한테 줘도 못 읽겠지?

 

재미있었지만 왜 재미있는지, 어디가 재미있는지, 무슨 내용이 기억할 만 한 내용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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