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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크리스마스 캐럴

도서명 크리스마스 캐럴 출판사 비룡소
저자 찰스 디킨스 읽은 기간 76분 58초
읽게 된 동기, 선정 이유 크리스마스 캐럴 = 구두쇠 + 유령 3 + 반성 #크리스마스
...라는 생각밖에 없는데 진짜 그런 내용인지 궁금해서!
이런 내용밖에 없다면 두께가 이렇지는 않을 거 아냐?
줄거리 스크루지(주역 구두쇠)는 엄청난 구두쇠이다. 어느 크리스마스 날, 오래전에 죽은 말리가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앞으로 세 유령이 나타나서 이리저리 끌고 다닐 거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세 유령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닌 뒤 새 사람이 된다. 
인상 깊은 내용과 그 이유 149쪽 "이 아이들이 의탁하거나 피난할 만한 곳이 없나요?"
    스크루지가 물었다. 
    "감옥이 없느냐고?"
    "빈민 구제소가 없느냐고?"
    유령은 스크루지가 기부금을 받으러 온 신사들에게 내뱉었던 말을 스크루지 본인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었다. --[[한방 크게 먹었구나 스크루지야...; 이제 생각의 변화가 조금 생겼을까?]]
183쪽 "사람의 운명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요. 자기에게 정해진 운명의 길을 그대로 걸어간다면 예정된 종착지에 어김없이 도착하게 될 테지요. 하지만 그 길을 벗어난다면 그러면 종착지 역시 달라지는 것 아닌가요? 유령님께서 저에게 보여 주시는 이 환영들도 그런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슬슬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아차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스크루지의 마음이 느껴진다. 노력해서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지 않을까? 우주의 질량이라고 해도.(???)]]
183쪽 스크루지는 유령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으로 덜덜 떨며 다가갔다. 그리고 버려진 무덤의 묘비 위에 자기 자신의 이름이 쓰인 것을 보았다. --[[한방 먹었구나...2; 이제 삶이 바뀔 차례로군.]]
189쪽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살아야 해! 세 분 유령님을 잊지 말아야지. 아아, 제이콥 말리! 보게, 내가 하늘과 크리스마스를 찬양하고 있다네! 무릎을 꿇고, 이렇게 무릎을 꿇고 말이야. 제이콥!" --[[새출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책의 내용과 관계있는 나의 경험 크리스마스... 성탄절... 예수 생일...(?)
행복한 48시간(크리스마스 이브 24시간 + 크리스마스 당일 24시간)이지만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나의 생각 그저 구두쇠 + 유령3 인줄 알았는데 뭔가 훨씬 더 많았다. 
이 책에 나온 세 유령은 각각 스크루지의 과거, 현재, 미래의 환영이었다. 
하지만 꼭 그 환영대로 된다는 것은 없고, 바꾸고 싶다면 못 바꿀 것도 없다. 

사람이 바뀌는 것은 가끔 필요하다. 그럴 때는 '큰거 한 방'이 좋지. 스크루지는 '큰거 세 방'인가?
내 삶에 적용할 부분, 또는 책을 읽고 하고 싶은 것 크리스마스 캐럴 >>> 로블록스 3D 게임으로 구워버리기
앞부분에 나온 스크루지의 집, 너무 공포스럽게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그대로 공포게임 맵으로 만들고 싶다!!!!!!!!!
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 엄마
걍 함 읽어 바
gyang ham ilger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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