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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드론플레이 다이어리

사진이 조금 창백(?)하게 찍혔다

 

아빠가 만든 드론플레이 다이어리. (이하 '드플 다이어리')

한개를 가지게 되었다. 

2025년 목표와 세부 목표, 월 계획, 일 계획, 주 통계 등등을 하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다. 

나는 이미 다른 플래너를 쓰고 있어서 이 드플 다이어리는 웹툰, 웹소설, 게임제작 등의 일정을 세우고 활동을 기록하는 데 사용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아빠는 보라-남색-파랑-초록-노랑-주황-빨강(무지개색 역순)으로 매년 만들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줄 거라고 한다. 

아빠 말로는 이런 다이어리가 무지개색으로 책장에 꽃혀있으면 보기 좋을거라는데...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된다. 

 

1년동안 잘 쓰겠습니다. 

 

덧)

아빠가 "뭘 쓰든 상관없는데 꽉 채워라"고 했는데 내용이 오늘부터 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