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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신서중학교

신서중 방송반 면접

오늘 신서중학교 방송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있었다. 와 진짜 숨막혀 죽는줄. 

 

7교시가 끝나고 종례까지 끝난 뒤 38명쯤 되는 것 같은 1차 합격자들은 본관 2층 2학년 11반으로 모였다. 거기서 선배님들한테 팁도 듣고 수다도 떨며(?)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번호표를 뽑았는데, 이 번호를 가지고 3명씩 면접을 봤다. 면접은 본관 1층 중앙현관 오른쪽에 있는 방송실에서 봤다. 면접관 방송부 5명이 지원자 3명에게 질문하는 식이었다. 질문은 지원서에 적힌 내용과 관련해서도 물었고 만약 방송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물었다. 

방송부에 합격할지 어쩔지는 모르겠다. 경쟁률이 8:1(38:5)정도 되는 것 같으니 떨어지는 게 정상인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뭐, 합격하면 합격해서 좋고 떨어지면 어떻게 하면 떨어지는 지 조금 알게 되는 거니까(?) 둘 다 좋다(??). 

 

그리고 방송부 지원 분야는 별 상관 없는 거라고 선배님이 말했다. 선배님도 엔지니어에 지원했는데 음향에 걸렸다고. 나 그때 방송실로 뛰어갈 필요가 없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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