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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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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방과후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15시 20분부터 배드민턴 방과후를 한다. 오늘은 첫시간이라 선생님이 우리들 실력도 모르고 해서 1학년들은 4팀으로 나눠서 2팀씩 선생님과 1:1 테스트를 보고 나머지 2팀은 2:2 복식경기를 했다. 나는 C조가 되어서 D조와 복식경기를 뜨다가 선생님과 1:1로 테스트를 받았다. 나는 A~C등급 중에 B등급이었다. 그리고 다시 D조와 복식경기를 뜨다가 네트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집에 왔다. 다음 시간부터는 배드민턴 라켓과 실내화(또는 실내용 운동화)를 가지고 가야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신서중 체육관이 양목초보다 넓은건지 아니면 코트 1개의 크기가 더 작은건지 네트를 4개까지 칠 수 있다. 그리고 1학년 남자가 50%, 1학년 여자가 12%, 2학년이 33%, 3학년이 5%정도 된다..
나도 이제 버츄얼 한다 나도 이제 버츄얼 한다!!!!! 어제 별별 클릭(?)을 하며 1시간 동안 VTuber Maker와 VTuber Editor를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을 한 결과(저번에 10분 넘게 걸린 파일 올리기는 10초만에 끝났다), 이제 VTuber Maker에서 버츄얼을 할 수 있다! 만세!!! VTuber Editor에서 vrm파일을 업로드하고 이것저것 만졌지만 뭐가 뭔지 몰라서 전부 초기화시켜놓고 VTuber Maker로 돌아와 버츄얼을 선택하고 카메라를 켜려는데 안켜진다. 그래서 'ASUS노트북 캠 키는 법'이라고 ASUS공식 사이트에도 들어가 보며 조사를 하다가 버튼 하나 눌러서 해결됐다. 그렇게 카메라를 켜고 버튼 2개만 누르니 버츄얼이 내 움직임을 따라한다! 궁금해서 버튼 13개쯤을 더 눌러보고 수치도 대..
학교숙제로 교보문고 갔다가 영화까지 본 일-영화 편 오늘 국어시간 숙제인 '서점 가서 책 사 보기'를 하기 위해 교보문고 목동점에 갔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9시 59분에 도착했다. 근데 교보문고는 11시부터 연다는 거를 방금 알았다. 그렇게 나는 1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볼까 말까 고민 중이던 영화 를 보고 교보문고로 가기로 했다. 엄마가 집에서 영화 표를 사주고 나는 목동 메가박스 7층 4관 H5자리에 앉아 10시 4분부터 광고를 보고 10시 10분부터 영화를 봤다. 다른 글 : https://gwmaker.tistory.com/45 영화는 꽤 괜찮았다. 웡카가 장사를 시작하려고 겪는 고생이 메인 줄거리(?)이고 다르게 말하면 (많은 영화가 그렇듯) 그냥 권선징악이다. 시작할 때 로알드 달 이름이 나오고 내용도 로알드 달처럼 유머가 많이 ..
학교숙제로 교보문고 갔다가 영화까지 본 일-교보문고 편 오늘 국어시간 숙제인 '서점가서 책 사보기'를 하기 위해 교보문고 목동점에 갔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9시 59분에 도착했다. 근데 교보문고는 11시부터 연다는 거를 방금 알았다. 그렇게 나는 1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볼까 말까 고민중이던 영화 를 보고 교보문고로 가기로 했다. 엄마가 집에서 영화 표를 사주고 나는 목동 메가박스 7층 4관 H5자리에 앉아 10시 4분부터 광고를 보고 10시 10분부터 영화를 봤다. 다른 글 : https://gwmaker.tistory.com/46 영화가 끝나고 교보문고에 가서 미리 골라 둔 책 후보 3권의 위치를 뽑았다. 나는 , , 3권을 살펴보고 그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책으로 살 생각이었다. 부터 40쪽쯤 읽어봤다. 음 뭔가 쭉 괜찮을 것 같군. ..
과학자가 돌을 분류하는 이유? 2024년 3월 22일 18시 20분경에 엄마와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는 대충 이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과학자들이 돌을 왜 분류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딱 '돌'이라고 하고 끝 하면 안되나? 그리고 이름도 무슨암, 무슨석이라서 발음도 힘들어. " 그러다자 엄마가 물었다. "그럼 과학자들은 돌을 왜 분류하는걸까?" 내가 대답했다. "차이점이 있으니까. " "그 차이점으로 뭘 하는데?" "분류를 하지. " "분류를 왜 하지?" "자랑하려고. ㅎㅎㅎㅎㅎㅎ" 내 생각 : 과학자들은 뭔가 있어보인다고 자랑하려고 분류를 한다. [사실이 아닐 수 있음]
신서중 방송반 면접 오늘 신서중학교 방송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있었다. 와 진짜 숨막혀 죽는줄. 7교시가 끝나고 종례까지 끝난 뒤 38명쯤 되는 것 같은 1차 합격자들은 본관 2층 2학년 11반으로 모였다. 거기서 선배님들한테 팁도 듣고 수다도 떨며(?)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번호표를 뽑았는데, 이 번호를 가지고 3명씩 면접을 봤다. 면접은 본관 1층 중앙현관 오른쪽에 있는 방송실에서 봤다. 면접관 방송부 5명이 지원자 3명에게 질문하는 식이었다. 질문은 지원서에 적힌 내용과 관련해서도 물었고 만약 방송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물었다. 방송부에 합격할지 어쩔지는 모르겠다. 경쟁률이 8:1(38:5)정도 되는 것 같으니 떨어지는 게 정상인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뭐, 합격하면 합격해서 좋고 떨어지면 어떻게 ..
3월 6일 신서중 급식 내가 먹어본 학교 급식이 많지 않아서 그런데, 급식에 카레가 나오면 카레에 브로콜리가 들어가는 게 정상인가?? 오늘 신서중학교 급식으로 카레라이스, 밥, 깍두기, 오이소박이, 요거트가 나왔는데 카레에 브로콜리, 연근, 가지 등등이 있었다. 연근은 연근 특유의 진한 그 맛(내가 연근을 싫어하는 이유)이 나지 않아 은근 좋았다. 근데 브로콜리는 카레와 섞여도 그냥 브로콜리 맛이였고, 가지는 카레와 섞인 채 한번 데쳐져서 더 물컹해지고 더 먹기 싫어졌다.
신서중학교 방송부 지원 내가 신서중학교 방송부에 지원한다. 초등학교 5학년때도 지원할 수 있었지만 우리 반에서만 지원자가 5명씩 나와서 지원하지 않았다. 아침에 지원서를 받아서 쉬는 시간마다 썼다. 그리고 점심밥을 다 먹은 뒤 지원서를 방송실에 냈다. 그리고 점심시간 예비종 치기 2분 전, 내가 지원서에 있는 지원분야(기획/음향/엔지니어/편집/촬영/아나운서)에 체크를 안 했다는 게 생각났다. 2분 안에 후관의 목련관 반대쪽 계단으로 내려가서 본관에 있는 방송실에 가서 체크한 뒤 다시 뛰어오는 건 불가능했다. 이거 하나 가지고 방송부가 되지 못하는 것도 안되지만, 이거 가지고 벌점 먹는 것도 아니었다. 교무실에 가서 "저 갔다 와요~"하고 말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면 더 늦어질 것 같다만 벌점은 피할 수 있었다. 근데 종 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