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점
놀랍다
WrongType = {
"Rignt": 10
"Wrong": 10
"FailToSolve": 7
}
print(WrongType)
print("???")
print("전체 문제\t27")
print("푼 문제\t20")
print("시간 부족으로 풀지 못한 문제\t7")
print("맞춘 문제\t10")
print("푼 문제 중에서 틀린 문제\t10")
print("전체 틀린 문제\t17")
print("최종 점수\t41")
전체 27개 채점 항목 중 7개를 풀지 못했고 푼 20개 중에서 10개가 틀렸으며 최종적으로 41점을 맞았다.
저번 수학 수행평가 대비 31점 하락이다.
저번 수학 수행평가 최하점(47점) 보다 낮다.
다행히도 이번 수행평가 최하점(3X점-추정)보다는 높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점수를 받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점. 1학기 점검고사(일명 홈 기말고사)를 3일 앞두고 있는데도 전혀 긴장되지 않는 점을 봐 공부 긴장감에 대해 절대적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혹시 나 이런거인가?
아 어쨌든 수학을 갑자기 41점 맞고서 0.5초 버퍼링 뒤에 멀쩡한 사람이 흔하지는 않을 거 아냐?
나도 그냥 문제 좀 더 풀어야지 정도인 것뿐이다.
과학쌤네에서는 점수가 충격적이어서 종례시간에 들어가니까 다들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있었다는데
이게 뭐 그 정도 수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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