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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도서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출판사 비룡소
저자 케이트 디카밀로 읽은 기간 2시간?

동기 엄마가 강력 추천
엄마: 아는 사람이 강력 추천
아는 사람: ???
줄거리 에드워드 툴레인이라는 이름의 도자기 토끼 인형이 있다. 원래 주인이던 아이와 정말 잘 지내고 있었는데 배 갑판에서 다른 아이의 장난으로 바닷속에 빠졌다. 이후 다시 건져지고 다른 주인을 만나고 부서지고 헤어지고 죽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 마지막으로 인형 가게에 진열되었는데 원래 주인이었던 아이(이제는 다 커서 어른)의 아이가 '이 토끼인형 사줘요' 해서 자세히 봤더니 '어 그때 그 토끼 인형이네' 해서 이산가족 상봉(?)으로 끝
인상 깊은 내용 150쪽 '날 보세요. 할머니가 소원을 빌었잖아요. 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그건 끔찍한 일이었어요. 아파요. 마음이 아프다고요. 날 도와줘요.'
    할머니가 돌아서더니 절뚝거리며 걸어갔어요.
    에드워드가 속으로 외쳤어요.
    '돌아와요! 내 아픈 마음을 고쳐 줘요!'
191쪽 '누군가 올 거야.'
197-198쪽 마침 부인이 와서 매기 앞에 섰어요.
    그리고 에드워드를 내려다보았죠.
    순간 에드워드는 어지러웠어요.
    잠깐 동안 다시 머리가 깨졌거나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죠.
    매기가 말했어요.
    "엄마, 보세요. 이걸 봐요."
    "보고 있어"
    부인은 우산을 떨어뜨렸어요. 그리고 목에 두르고 있던 로켓을 손에 들었어요. 에드워드는 그제서야 그게 로켓이 아니라는 걸 알았아요. 그건 시계였어요. 회중시계.
    바로 에드워드의 시계였조.
    애빌린이 불렀어요.
    "에드워드?"
    '그래.'
    에드워드가 대답했죠.
    애빌린이 더 크게 불렀아요. 
    "에드워드!"
    에드워드도 대답했죠.
    '그래, 그래, 그래, 바로 나야!'
내용과 관계있는 경험 조회 내역: 0건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생각  
내 삶에 적용할 부분 포기하지 말자 (?)
아 인형은 포기를 '안'하는게 아니고 포기를 '못'하는 거구나 못죽으니까
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 엄마
엄마가 안 읽은 상태에서 추천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야 함. 

 

이 책도 재미있다. 하지만 왜 재미있는지, 어떤 부분 때문에 재미있는지는 모르겠다. 마찬가지로 어떤 부분이 인상적인지, 어떤 부분이 기억할 만 한 부분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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