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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비어트리스의 예언

도서명 비어트리스의 예언 출판사 비룡소
저자 케이트 디카멜로 읽은 기간 불확실
읽게 된 동기, 선정 이유 엄마의 강력 추천(작가 때문이라고 함)
줄거리 슬픔의 연대기에 한 아이가 왕을 바꾼다는 내용의 예언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잊혀져 왔었다. 슬픔의 연대기 수도원에서 비어트리스라는 여자아이와 염소를 찾아서 보살피고 있었는데 예언속에 나온 그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내쫓아야 한다고 했다. 마을에서 한 아이가 글을 쓰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수도원에 왔을때 수사들은 비어트리스를 내쫓을 겸 보냈다. 이후 비어트리스는 아이를 따라 마을에 가서 쓸거 다 쓴 뒤 아이를 따라 숲으로 도망쳤다가 전 왕이었다가 도망친 거지를 만난다. 그리고 비어트리스를 찾아 수도원에서 나온 수사도 만난다. 잠을 자다가 비어트리스가 납치되고 나머지 셋(염소 포함 넷)은 비어트리스를 찾아 성으로 간다. 그곳에서 거지는 왕이 되(었다가 이름만 왕이고 아무것도 안 하는 꼭두각시?가 되)고, 전 왕과 고문은 쫓겨나고, 비어트리스의 엄마는 여왕이 되고, 비어트리스와 아이는 선생님이 된다. 
인상 깊은 내용과 그 이유 124쪽 그들이 모두 있었던 방바닥에는 어딘가 다른 왕국, 다른 세상, 완전히 다른 장소의 지도처럼 보이는 잉크 얼룩만이 남아 있었어. --[[뭔가 세상을 뒤바꾸는 내용이 전개될 것 같은 이스터에그 성향의 문장이다. 내가 즐겨하던 게임의 어딘가에 알수없는 지도와 숫자가 있다면 그걸 봤을 때의 기분?]]
125쪽 에딕은 사그라지는 빛 속으로 걸었어. 
    그리고 슬픔의 연대기와 그 책 안에서 기다리는 작은 인어 그림을 생각했어. 
    인어의 머리와 꼬리는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었지. 
    그리고 인어의 얼굴은?
    인어의 얼굴은 비어트리스의 얼굴이었어. --[[에딕이 비어트리스를 보내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생각했고 기억했다는 뜻으로 보였다. 글 밑에 있는 그림도 한목했다. 뭔가 불쾌한 골자기를 유발시키는 그림...]]
242쪽 "모든 사람을 가르칠 거야."
    비어트리스가 말하지. 
    "모든 사람을."
    잭 도리가 웃으며 말해. --[[자 이제 세상을 바꿔보자고-하는 느낌의 대사. "자 이제 세상을 파괴해 바꿔보자고...???"]]
책의 내용과 관계있는 나의 경험 뭐 해당되는게 딱히 없긴 한데...

나는 예언이니 뭐니 하는 게 딱히...
예언이라는 것은 800번대(한국십진분류법-문학)에서는 나쁘지 않지만(843헌 884ㅈ에서는 꽤 중요한 역할을 했지), 미래가 정해져 있다거나 강제 스포를 당하고 읽는 기분도 가끔씩 든다. 미래라는게 현재의 원인으로 인해 생성되는 결과 아닌가? 원인이 생성되어 있지 않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는데 예언을 하는 게 가능한 건가?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나의 생각 ...
내 삶에 적용할 부분, 또는 책을 읽고 하고 싶은 것 미래가 정해져 있지는 않아도 존재하지 않을 수는 없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버둥거리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 엄마-읽어보기 전에 추천해줬었지? 한번 읽어 보세요. 

재미있다. 그뿐이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행복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도통 무슨 내용인지...?

 

케이트 디카멜로의 책 <비어트리스의 예언>이 주는 교훈에는 무엇이 있을까?

ChatGPT
케이트 디카멜로의 책 비어트리스의 예언은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 용기, 그리고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째, 사랑과 연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인공들이 겪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아끼는 모습이 그려지며, 인간 관계에서 사랑과 연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둘째, 용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은 두려움에 맞서 자신을 믿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독자는 용기를 내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셋째, 운명과 선택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비록 운명적인 예언이 이야기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지만, 인물들은 그들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 노력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선택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 모든 교훈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독자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아하 그런가 보구나;

사랑, 용기, 운명, 선택을 강조하는 책인가 보네. 

듣고 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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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위의 ChatGPT의 인용 내용을 맞춤법 검사해 보니 틀렸다고 나온 곳이 있다. 이런 AI도 맞춤법에서 틀리네? 아니면 Tistory 맞춤법 검사기가 문제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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