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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글날 태극기 게양 조사 보고서 조사일시 : 2024년 10월 09일 11시 40분경조사대상 :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01~1111동조사방식 : 직접 아파트들을 돌아다니며 달려있는 태극기 수를 셈. 조사결과 : 동태극기 수1101211020110311104411052110631107311080110921110211112합계21게양률: 2.029%
블렌더 리깅 1차 스팀 프로그램 'VRoidStudio'로 만든 내 버추얼 아바타를 블렌더에 업로드한 뒤 리깅을 했다. 1시간쯤 유튜브 영상을 보며 쩔쩔매며 따라하다가 어쨌든 어떻게 된 것 같다(?). .vrm파일 업로드부터 vrm메쉬 해체해서 Body, Head, Hair만 빼낸 뒤 리깅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잘 된다... 라고 말해야 할 것 같지만 전혀 잘 되지 않는다. 다음에 계속해야겠다. 나는 iMac27을 사용하는데, 2012년 버전이다 보니까 블렌더를 쓰다 보니 아주 죽으려고 한다. 작업 관리자에서 GPU와 CPU, 메모리 사용을 확인해 보니 전부 순위권(?)이다. 컴퓨터부터 바꿔야하나?
2024년 10월 3일 목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 놀러다닌 일 중 기억나는 일을 정리한 글 1. 식물원: 엄마아빠 잃어버린 일숲길이 있길래 아빠가 한번 타임랩스 걸어서 걸어갔다 와 보라고 해서 갔다. 다시 오니까 아빠가 없다. 어디 화장실 급해서 빠르게 갔나 하는 생각을 하며 서있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안 오니까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냥 서있었다. 나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서 옆사람 휴대폰 빌려서 전화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일단 서있었다. 좀 오래 더 서있다 보니까 내가 갔다왔던 숲길 옆에 있는 풀밭에서 오는 게 보였다. 엄마가 엄마아빠 안보이면 옆사람 휴대폰 빌려서 전화해야 하는 거라고 했다. 다음부터는 그래야겠군. 근데 어딜 갔다가 온 거지? 2. 흔들다리: 내맘대로 안 흔들림흔들다리에 갔는데 흔들렸다(?). 더 흔들리게 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걸어봤는데 별로 효과가 ..
CG1 앞으로 내 유튜브 영상 시작 마크로 쓰면 되겠다. 뭔가 아쉬운데...?
스톱모션1 그냥 눈 깜빡이는 그림을 5개 그린 뒤에 다빈치리졸브로 이어붙였다. 그리고 다 만들고 보니까 알게 된 엄청난(?) 오류가 있는데... 귀털 칠하는 거를 까먹고 비워뒀더니 검정색으로 보인다. 눈을 좀 징그럽게 감았다 뜨는 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나쁘지 않다.
스마트기기 사용규정 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렇게 사용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법률 구성을 어느 정도 따라했다) 스마트기기 사용규정제1조(목적)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과 스마트기기 사용 욕구에 따른 갈등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게임시간"이란 로블록스, 스페이스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어몽어스, 마인크래프트, 유튜브 등을 포함한 오락 프로그램을 사용한 시간,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컴시간"이란 게임, 코딩, 애니메이팅을 포함해 스마트기기를 사용한 시간,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단, 인터넷 검색, 블로그 운영, 학업으로 인한 사용 등은 예외로 한다. 이 용어는 게임시간을 포함한다. "스마트기기"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
seaart 업스케일링 이 캐릭터는 3tale라는 이름의 내 자캐 6호이면서 동시에 버추얼 캐릭터이다. 오늘 얘의 얼굴 사진이 필요했는데 이 아바타를 만드는 데 사용한 VRoidStudio에서는 화질이 너무 나쁘게 찍혀서 쓸 수가 없었다. 그때 생각난 게 AI 업스케일링이었다.  seaart.ai에서 Upscale로 이동한 뒤 파일을 업로드했다. 12쯤 소비해서 만든 이미지 치고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AI한테도 수전증이 있는지 눈 부분과 눈썹이 좀 심하게 깨진 것 같다. 원래 그림이 저 수준의 화질이어서 그리기 힘들었나? 그리고 오른쪽 눈(사진 기준 왼쪽, 그러니까 빨간색 눈)을 자세히 보면 흰자위 일부가 회색으로 칠해져 있다. 저거는 머리카락 그리다가 손 삐끗해서 번진건가... 몇 군데 삐끗한 거 빼면 나보다 잘 그리네. ..
892.83이 813.8 사이에 꽂혀있었던 썰 오늘 학교 국어시간에 독서 수행평가로 읽을 책을 도서실에서 빌리려고 했다. 이미 2시간 동안 그 책을 봐서 3번째 시간인 오늘도 그 책을 읽어야 하고 그러는 게 나한테도 좋다. 책을 빌리려고 도서실에 갔다. 내가 찾던 책은 이라는 책으로, 청구기호는 892.83 글296ㅁ c2였다. 원래 꽂혀있던 위치를 봤지만 없었다. 이상해서 반납카트에 있나 확인해 봤지만 없었다. 다시 한번 892.83번대의 책장을 훑어봤지만 없었다. 사서선생님도 '누가 이상한 데 꽂아놨나 봐'하고서 못 찾았다. 수업 때문에 점심시간에 다시 갔다. 나는 무식한(그리고 어쩌면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 냈다. 모든 책장을 '스캔'하는 것. 이 책의 책등의 바탕은 검은색에 초록색 글자로 'METRO 2033'이 써져 있는 형태라서 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