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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플레이 다이어리 아빠가 만든 드론플레이 다이어리. (이하 '드플 다이어리')한개를 가지게 되었다. 2025년 목표와 세부 목표, 월 계획, 일 계획, 주 통계 등등을 하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다. 나는 이미 다른 플래너를 쓰고 있어서 이 드플 다이어리는 웹툰, 웹소설, 게임제작 등의 일정을 세우고 활동을 기록하는 데 사용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아빠는 보라-남색-파랑-초록-노랑-주황-빨강(무지개색 역순)으로 매년 만들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줄 거라고 한다. 아빠 말로는 이런 다이어리가 무지개색으로 책장에 꽃혀있으면 보기 좋을거라는데...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된다.  1년동안 잘 쓰겠습니다.  덧)아빠가 "뭘 쓰든 상관없는데 꽉 채워라"고 했는데 내용이 오늘부터 휑하다...
Mac 터미널 명령어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칼리 리눅스와 아이맥의 터미널 명령어는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 CLI 구성도 비슷하고, 명령어도 nano, cat, cd, open 등으로 거의 다 비슷하다. 와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터미널 좀 가지고 놀려고 했더니 경로 입력 형식을 모르는 거다. 윈도우 터미널과 맥 터미널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윈도우 터미널은 C:\Users\[사용자이름]\ 의 형태지만, 맥 터미널은 /Users/[사용자이름]/ 의 형태이다. C:\를 적냐 안 적냐도 그렇지만, 슬래시( / )를 쓰느냐 역슬래시( \ )를 쓰느냐도 크게 다른 것 같다.  그리고 cd [경로]에서 [경로]에 /Users/imac/Desktop처럼 입력해도 되지만, /Users/imac에 있는 상태에서 ..
UCC (Unicode Caesar Cipher) # 암호화 함수def encrypt(key, text): result = [] key_length = len(key) for i, char in enumerate(text): shift = ord(key[i % key_length]) # 키의 유니코드 값으로 이동량 계산 new_char = chr((ord(char) + shift) % 1114111) # 유니코드 전체 범위 result.append(new_char) return ''.join(result)# 복호화 함수def decrypt(key, text): result = [] key_length = len(key) for i, char in enumerate(text):..
웹툰 만들기를 읽고 웹툰을 만들겠습니다 이번에 을 만들면서 '이번엔 정말 제대로 쓸거야!!!'라고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제목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PRO버전에서도 1개 기능 빼고 전부 따라할 수 있다. (끝까지 실습해본 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다...) 이 책에는 스토리 기획하는 법, 콘티 짜는 법을 다루고 있고, 로맨스, 스릴러, 액션, 판타지 분위기의 장면을 직접 따라할 수 있게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 재밌는 스토리 진행을 위한 다양한 팁(사실 10개 남짓)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중요한 부분은 전부 공책에 백업했다. 설마 저작권에 걸리지는 않겠지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 설정을 정리해봤다. 주의: 스포일러 및 아이디어 유출의 문제로 자세한 내용은 모두 UCC?key=햫 을 통해..
프로그래머는 수학으로 생각해야 하나? 사람들은 말한다. 수학은 과학의 언어라고. 이과생에게 수학은 필수라고. 과학, 기술, 코딩쪽 분야는 수학으로 대화한다고.  나는 코딩과 수학의 연관성을 모르겠다. 물론 함수, 테이블, 변수, 연산 처리 등은 수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이차함수, 연립방정식, 기하학과 코딩의 조건문, 함수, 변수, 테이블을 서로 연관지을 수가 없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책이다. 프로그래밍에 깃은 수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놨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절반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아니, 분명 뇌에 정보가 입력되긴 했다. 하지만 그 정보가 처리되어 저장된 기분이 아니었다. 그리고 코딩과의 연관성 또한 찾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과학과 수학은 하나라고 말하지만, 나는 도무..
디벗으로 낙서 학교에서 나눠준 디벗(크롬북)으로 그림을 그렸다. 만족스럽게 그려진다. 터치타블렛 없이 크롬북 한 대만 있어도 충분히 그림 그리겠는데?
2025 목표 2025 겨울방학 미션1. 과학전 ███████ 개선안 확정  - 구입할 거, 개선안 PT 완성2. 광주 KTX타고 다녀오기3. 다빈치리졸브 영상강좌 10편 숙달 및 영상 두 편 완성  - 일상 브이로그(자막 필수)  - 드론 영상 편집(배경음악 필수)4. 철봉 매일 아침 저녁으로 3개 도전2025 연중 미션1. 아빠랑 단 둘이 차박이나 캠핑 여행2. 티스토리 주 3회 이상 기록(사진 하나 이상 필첨)3. 노션 메모장 숙달4. 설거지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아빠한테 배우기5. 공모전이나 대회 참가 5개 이상(드론 영상사진, 과학, 발명, 글짓기 기타등등)
영화 하얼빈 vs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거사는 문화 작품 소재로 참 잘 쓰이는 것 같다. 오래된 (그리고 나도 본 적 없는) 영화 부터 소설 , 뮤지컬과 영화 , 그리고 내가 오늘 본 까지. 그러고 보니 제목이 하얼빈 아니면 안중근 아니면 영웅 다 이러네 과 은 모두 안중근 의사와 그의 동료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둘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은 뭔가 웃기는 요소가 있지만, 은 영화적 재미 대신 현실 기반에 집중한 느낌이다. 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하호호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은 거의 모든 장면이 흰색 아니면 검은색 아니면 핏빛 붉은색으로 표현될 정도로 어둡고 음산하다. 또, 은 에는 없는 안중근의 의병 활동도 화면에 담아 내용이 전체적으로 끔찍하게 흐른다. 둘 ..